2016년 3월 10일 오후 01:39

3월이 바쁘게 지나가고 있다.
6시에 기상하여 7시 20분 출근 5시 퇴근, 저녁 12시 취침,
매일 같은 시간표가 흘러가고 흘러간다.
그러다 보니 시간이 세월이 나도 모르게 흘러가고 있다.

올해는 통도사 홍매화도 보지 못해 아쉽다

매년 매일 매순간 새로운 인연들을 만난다.
그 인연을 또 어떤 모습으로 만드느냐는 순전히 나의 몫이다.
나이를 먹다보면 이제까지 맺어온 인연들에 익숙하여

 그들과 함께 지내다 보면 

 새로운 인연을 맺기가 두려워진다.

길들여지고 익숙해진것이고 새로운 것을 받아들이기가 겁나는것이다.

하지만 세상은 새로움으로 가득차 있다

겪하게 외롭다보면 새로움이 다가오고

보다 쉽게 접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