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4월 7일 오후 04:05

날이 쌀쌀히 춥다 . 더운 차만 먹고있다
올해는 바빠서 발효액을 많이 만들지 못했다고 서방님 그러신다
사실 주말에 절친(절에서 만난 친구)들과 어울려 논다고 산행은 많이 못했다

살 때문인지 산이 겁이 나기도 하지만

어느사이엔가 몸에 붙은 살들이 운동을 멀리하고 있는 모양이다.

초 중학교때는 걷는것은 기본이고, 운동을 좋아했다

고등은 멀리 떨어져있어 버스를 타고 다녔지만

대학때도  버스비 아끼려 되도록 걸어다니곤 했다

직장을 다니면서, 아이를 키우고 바쁘다 살다보면서

피로에 지치고 살이 붙고 운동이 먼나라 이야기가 되어버렸다

오학년이 지나 거울을 보니 이상한 아줌마가 서있다

어느사이엔가 저렇게 살 붙은 아지메

건강은 깨우칠때가 가장 빠르다고 한다

하루 일분 일초 빨리 시작함이 좋다는 사실 아는데

오늘도 춥다는 이유아래 웃고 만다

 

그래도 올해 목표는 살빼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