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5월 26일 오전 08:11

월요일 아침을 맞이한다.
새롭게 한주가 시작하는구나
한잔의 블랙커피를 마주하고 주말을 정리하고 일주일을 계획한다.

 

주말에는 개인사정으로 인해 토요일 오후 영천으로 향했다.

이제 영천은 우리의 별장인 동시에 힐링의 공간이 되어가고 있다.

비록 심었던 작물이 제대로 자라나지 못하는것도 있는듯하고

나무 키우는 것도 미흡하지만

하지만 그곳에서 내가 돈으로 이득을 볼려고 생각한다면

한 순간 한순간이 돈과 연관시켜 생각하고 신경이 쓰게 될것이나

 

그곳은 우리 서방님 놀이터라고 생각하는 순간 

나이가 오십넘은 두 남녀가

소꼽놀이 하듯

그렇게 즐기는 공간이 되어가고 있다.

 

컨테이너에서 일박을 했다

밤공기. 새벽공기 

편안하게 가슴으로 다가온다

이래서 다들 자연으로 돌아가는가 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