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1월 11일 오전 10:11

아침 6시 기상,  창밖이 아직 어둡다

아직 이른시간인가 5분만더 이불속에 있을까 ??속삭인다

하지만 어김없이 7시 20분이면 출근을 해야 하기에 발딱 일어나서 아침 준비를 한다

씻고 , 밥하고, 준비하고 밥먹고 , 서방님 쥬스 챙기고,...

 

안전운전해야지 하면서 언양국도를 달린다

초보 20년이라면서 2차선에 80으로 달린다

안개가 자욱하게 번져 나간다.

오늘도 파란 하늘이 열리겠구나.

오늘도 화이팅! 행복하게 즐겁게

 

내일은 수능날이다.

뒷집언니 아들 삼수이다.     아들 고3을 5년 한 택이다.

마음고생 몸고생 하였을 생각하니 이번에는 대박 기원해본다

더불어 다른집 아이들, 수능을 보는 많은 아이들

실수하지 말고 자기가 공부한것 아는것

모두모두 빠짐없이 체크하여

수능 잘 치르기를 기원해본다

 

행복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