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6월 2일 오전 08:19

주말을 마치고 6월의 월요일 아침을 맞았다.
어떻게 지나갔는지도 모르게 바쁘게 지내온 주말이다.
5월의 마지막날 37도의 무더위속에서 

창원시어머님, 그리고 영천 컨테이너에서의 힐링... 

토요일 창원에서 영천으로 간다고 하면 사람들은 먼거리 다닌다고 놀래한다.
경남에서 경북으로 가는 길이니 멀게 느껴지는것은 당연지사이다.
하지만 자주 다니다 보니

즐거운 드라이버 코스가 되어버렸다.

(우리는 창원에서 - 남밀양ic-밀양ic- 청도방향으로-

 운문댐, 망향정을 지나- 오지쉼터를 지나 영천으로 간다. 1시간 30분정도-아니면 2시간)

고속도로가 아닌 국도길이라 느릿하게 느긋하게 

주변의 초록을 감상하면서 그렇게 다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