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의 첫날

11월 첫날, 전날과 다르게 추위가 엄습한다.

모두들 패딩으로 온~몸을 감싸고 출근한다

겨울이 서서히 다가오는 듯하다.

겨울은 원래 추운 계절이고, 잔뜩 움크리고 있는 계절이라 활동성이 적다

그렇다고 해서 아무것도 안하는, 할수없는  그런계절이 아니다.

지난 계절에 모아둔 식량으로 현재를  유지하면서

다가올 봄을 맞이하기 위해 조금씩 조금씩 준비하는 계절이다.

 

창문으로  보는 세상은 밝고 푸르다

아침출근시 그렇게 추웠나 싶게~~

햇살을 맞이하려 뛰어나가고 싶게 푸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