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8

화창한 금요일이다.

내일은 주말, 영천가야 하는데,

 서방님 30년된 고향친구 부부 계가 있다.

이제 아이들 다 커서 대학생이 되고

오십줄이 넘어선 친구들이다.

하지만 그분들이 어울려 노는 모습은

흡사 어린시절 처럼 보여 좋아 보인다.

 

선희가 실습 일주일을 맞았다.

먼곳에서 조언도 해주지 못하고

혼자서 알아서 잘 하고 있다.

조용히 미래를 준비하는 일이라 생각하고

자기의 일을 잘 하는 우리 딸 장하다. 홧팅

 

영현이가 군을 제대하고

학교에 복학에서 벌써 한달

어린 과 학생들 사이에서 잘하고 있다.

균대를 다녀오니

미래에 대한 생각을 많이 한다.

하지만 아들 , 힘내고 뒤에는 엄마 아빠 있는것 잊지마 . 홧팅